영주 마라톤 크루와 안성훈의 허심탄회 대화
경북 영주에서 5㎞ 마라톤 테스트를 마친 '뛰산 크루' 16인이 처음으로 숙소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발대식에서 보이지 않았던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뿐이고'를 열창하며 대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이해를 깊이 있게 하였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뛰산 크루의 도전 정신
'뛰산 크루'의 마라톤을 완료한 후, 16명의 멤버들은 서로의 경험과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훈련 과정에서의 어려움, 개인적인 사정, 그리고 마라톤을 통해 얻은 성취감을 이야기하였다. 각자의 이야기는 뛰산 크루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다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한 멤버는 "마라톤을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뛰었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서로 격려했고, 다른 멤버는 "같이 뛰는 기분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고 소회하였다. 이처럼 팀원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면서, 각자는 앞으로의 목표인 마라톤 대회 준비에 더욱 열의를 품게 되었다.
안성훈과의 특별한 만남
대화 중간에 등장한 트로트 가수 안성훈은 '뿐이고'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의 출연은 크루 멤버들뿐만 아니라 숙소의 모든 이들에게 신선한 기쁨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안성훈은 "노래에도 목표가 있듯이, 여러분이 마라톤을 준비하며 노력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자신의 경험도 공유하였다.
그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모습이 멋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멤버들은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에 감명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대화 이상으로, 마라톤과 인생 목표를 함께 곱씹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의 목표와 다짐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크루 멤버들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다음 마라톤 대회에서의 성적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배울 점과 성장할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배려와 이해의 폭을 넓혔다. 각자에게 중요한 목표는 다르지만, 마라톤을 통해 얻은 경험이 그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생각에 한마음 한뜻이었다.
이 과정에서 크루는 "서로의 사정을 이해하고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다짐하였으며, 향후 훈련 방법과 일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더욱 단합된 힘을 갖추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안성훈과의 만남은 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마라톤 여정에서 그의 응원을 더욱 그리워할 것이라 결론지었다.
허심탄회한 대화와 소중한 경험들이 이어진 이번 모임은 뛰산 크루가 미래에 마주할 도전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결심하게 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들은 서로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다음 단계는 더욱 구체적인 대회 준비로 나아가는 것이 될 것이다. 마라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뛰산 크루의 모습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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